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 듯 너를 만나고
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 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의 길에서
길 아래의 길에서
언제나 나를 만나듯 사랑을 만나고
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 > 마음에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0) | 2025.05.10 |
|---|---|
| 맛을 아는 멋진 사람 (0) | 2025.05.09 |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0) | 2025.05.07 |
|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 입니다. (0) | 2025.05.03 |
| 산다는 것은 참 좋은 일 입니다 (0) | 2025.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