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마음에평화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까치산 2025. 9. 10. 10:38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일 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 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 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 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 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둔 뚝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강을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에 
사랑을 듬뿍 넣어 보렵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 시키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아름답게 만끽 하렵니다.


- 월간 '좋은 생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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