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명상

값진 침묵

까치산 2025. 6. 29. 12:25

 

 

♣값진 침묵♣

 
마음이 상했지만 변명하지 않을 때
내마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하느님께 친히 맡길 때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형제들의 잘못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속 깊이 용서해줄 때
침묵은 자비입니다.

 
불평없이 고통 당할 때
다른 이의 위로를 구하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침묵은 인내입니다.

 
형제들의 이름에 
해 되지 않기 위해서 입을 다물고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 되더라도
타인에게 영광이 돌려지도록 내버려둘 때
침묵은 겸손입니다.

 
그분이 행하시도록 침묵할 때
주님의 현존을 위해 세상 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
그분이 아시는 것 만으로 충분함에
인간의 이해를 구하지 않을 때
침묵은 신앙입니다.

 
왜 라고 묻지않고 십자가를 감싸 안을 때
침묵은 흠숭입니다.

 
- 토마스 머튼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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