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아침 일찍 박사 곁에서 자고 일어난 애제자가
잠자리를 정돈하고 먼저 세배를 올렸다.
장기려 박사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덕담을
해 주었다.
“금년엔 날 좀 따라서 살아보아.”
“선생님 처럼 살다가 바보 되게요.”
그러자 장기려 박사는
껄껄껄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지,
바보라는 소리를 들으면 성공한 거야,
바보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나?”
세상 사람들은
불쌍한 환자들에게 늘 무료로 진료를 해주던
장기려 박사를 보며
‘저 사람 바보 아냐?’ 라고 생각했으리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퍼주던 그에게
‘이상한 사람’ 이라고 빈정거렸으리라.
하지만 장기려 박사는 바보가 아니었다.
그는 ‘바보로 살기’ 로 작정했던 사람이었다.
춘원 이광수 선생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때
담당 의사였던 장기려 박사를 가리켜
‘당신은 바보 아니면 성자’ 라고 한 말이
실감이 난다.
- 고 차 동엽 신부님 ‘뿌리 깊은 희망’ 중에서 -
'좋은글 >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좋은 친구란? (2) | 2025.07.31 |
|---|---|
| 잠시 왔다 가는 인생 (8) | 2025.07.30 |
| 오 해 (3) | 2025.07.28 |
|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5) | 2025.07.26 |
|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6) | 2025.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