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롭고 행복한 삶♣
낚시꾼들이
낚시가서 기분 좋은 때는
자신이 큰 물고기를 낚았을 때가 아니라
옆자리 낚시꾼이 큰 고기를 잡았다가 놓쳤을때가
기분이 더 좋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내가 잘되는 것보다
남이 잘못되는 것이 더 즐겁다."
"골치아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들이라고 여겨집니다.
내 일이 힘들고 나쁜 상황에서는 참을 수 있어도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고는
참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조선시대
참된 부자의 대명사로 불리는
경주 최부잣집에는 다음과 같은
가훈이 있다고 합니다.
‘흉년에는 가난한 이들의 땅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에 먹을 것이 없어서 싼값에 내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하게 하지마라.)
그리고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오히려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 굶어죽는 이웃이 없게 하라.)
이웃의 불행을 내 발전의 기회로 삼아서는 않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삶은
모든 사람이 함께 채워야 하는
인생퍼즐과 같아서 이웃과 함께
할때만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웃간에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고 보살피며 살아야 합니다.
이웃의 어려운 부분을 내가 도우면서
더불어 살면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하지만
이웃의 부족함을 즐겁게 여기거나 이용하려 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빈궁하고 부족하며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이타적 삶이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며
하느님과 함께하는 사랑의 삶입니다.
-출처: 카톨릭 카페 '신부님 강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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