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앞의 거울부터 닦아라 ♣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 수도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젊은 수사가,
성당 창문을 닦고 있는
늙은 수사에게 다가가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수사님,
저 형제는 너무 게으르고,
저 형제는 너무 말이 많습니다.
이 수도원은 온통 고쳐야 할 것 투성이입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늙은 수사는
말없이 젊은 수사를 데리고,
먼지가 뽀얗게 쌓인 낡은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소매로 거울의 한가운데,
젊은 수사의 얼굴이 비치는 부분만을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그러자 먼지투성이 거울 속에,
젊은 수사 자신의 얼굴만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늙은 수사는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형제여,
세상을 바꾸고 싶거든,
가장 먼저 자기 앞의
거울부터 닦아야 한다네.”
수행하는 수도자들도
이렇게 자성을 깨닫기는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올바로 바라 볼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아야 참 진리도
찾을 수 있으며 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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