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다♣
뒤바뀐 중생이 자기의 마음이
부처인줄 알지 못하고
밖을 향해 구하되
하루 종일 설치면서
부처를 염(念)하고
부처에게 절을 하나니
부처가 어디에 있는가 ?
이러한 소견을 짓지 말라
다만 자기의 마음을 알기만 하면
마음 밖에 딴 부처가 없다
경에 말하기를
무릇 형상 있는것은
모두가 허망 하다고 하고
또한 경이 있는곳 마다
부처가 있다 하였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
부처를 지니고
부처에게 절하지 말라
만일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 나거든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면
본래 이런 모습이 없으며
만일 형상을 취하면
곧 마귀에 포섭 되어서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진다
만이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 난줄 알면
예경할 필요가 없나니
절 하는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절 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학인(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할까
걱정되어 이렇게 풀이 하노라
-서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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