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봄길에서♣
- 김 덕성 -
시작은 반이란 말과 함께
간밤에 어둠 타고 내린 봄비인가
겨울나무를 말끔히 씻는다
봄이 온 듯 촉촉하게
새벽 비를 맞으며 들어서는 2월
또 하나의 새로움으로 출발
사랑과 희망이 열린다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추위로 닫혔던 문을 열리니
깊이 동면하던 곤충이 깨어나고
버들가지 눈이 뜬 환희의 봄
세상은 난리 나겠지
밤새 내리는 새벽 비로
생기 얻어 사랑으로 시작하는 2월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희망의 봄 동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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