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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 스토리

까치산 2013. 11. 28. 11:24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 스토리

 
1620년 12 월 11일에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사람들이 고생끝에 미국에 도착.

 

도착해서 보니..
영국생활과는 판이한 이곳..

 

힘들고 지치고 많은 사람들도 얼어서 죽고...
그런데 그곳에 있었던 인디언들이
반갑게 맞이 하더랍니다.

 

그리곤 그곳에 살고있던 인디언들이
자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먹을것은 어떻게 찾을 수있는지..
잠은 어떻게 잘 수있는지..
사랑으로 가르쳐 주더랍니다.

 

1621년 가을..
그곳에 사는 인디언의 도움으로
잘 자란 곡식들..풍성한 수확에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잔치를 열었다지요.

 

인디언들을 초대해서...
91명의 인디언들과..
있는 모든 음식을 가져와 맛있게 장만해서..
잔치를 열었답니다.
삼일 동안이나 축제를 벌였던 거지요.

 

인디언들과 춤도 추고..
물론 영국 춤도 함께 추었겠지요....
배가 부르도록 음식도 나눠먹고..
세상 사는게 이런거구나.. 하면서..

 

이 년쯤 후 1623년..
그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네요.
도무지 비는 내리지 않고...
곡식들이 자라야 입에 풀칠을 할 수있는데..

 

이들은 그들의 신께 모두 모여서 기도를 했답니다.
비가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늘의 신도 그들의 마음에 감동 되셨던지..
그 다음날 그동안 내리지 않았던 비를
모두 다 내려주셨대요.

 

그런 기적을 맛 본 사람들..
겸손과 감사함으로
다시 또 인디언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들을 도와준 인디언들도 고맙고..
하늘의 신도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Thanksgiving..(감사함을 드리는..)을 바쳤대요.

 

이 이야기가
추수감사절을 시작한 동기였답니다

 

ㅡ 옮긴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