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진 인생길♣
- 민 창식 -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얻으려고
이풍진 세상 찾아왓던고
쉬임도 거침도 없는 세월은
봄 의 향연 춘삼월에
나를 인도해 여기까지 왓것만
얻은것은 욕망과 미움 저주뿐
나 이제 돌아가려니
노을진 빗탈길이 험하디 험하구나
험난한 길 가면서 왜그리
쌓고쌓 만은걸 가져가려 하는고
버리지 비우지 못해 무거운 짐
걸머매고 힘들게 가는구나
가다가 가다가 힘들면 쉬여간다
하지만
험한길 가면서
비우지 못하고 내려놓을 줄 모를가
이것이 인간의 삶이고
운명이라는 걸까?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 돌아온
먼길을 회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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