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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까치산 2012. 4. 30. 12:24

♣ 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

 

      사랑이란 이름으로 소리 없이 다가와 고요히 잠든 내 영혼을 불러일으켜 장밋빛 아름다운 삶으로 채워준 한 사람.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의 내가 있음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자리한 때문입니다. 늘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당신은 나에게만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별입니다. 내 생애에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만난 일이고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은 당신의 영혼을 내 안에 담은 순간이며 가장 행복한 시간은 당신과 함께 나눈 사랑의 시간입니다. 내 영혼 다하는 날까지 마음과 정성을 모두 모아 순결한 사랑을 당신에게만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