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타워의 모습을 바라보며 ......
곱게도 물들었구나.....
저리도 갖가지 고운 색갈이 경이롭다.
빨간 단풍을 머리에 받히고서 여유로운 발걸음..... 의자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지신분 한가롭습니다.
외로운 나무를 위로하듯 붉게 물들어 감싸주고......
한가로운 차도.......
고목과 함께 붉게물든 단풍.....
차도 좌우로 단풍터널을 만들고.....
단풍길을 한가로이 걷는 여유로움....
곱기도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