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쓰는 시 / 藝香 도 지현 ♣11월에 쓰는 시 ♣ - 藝香 도 지현 - 스산한 바람이 말을 한다 떠날 때가 되었다고 그리고 또 올 때가 되었다고 밀려가야 하는 것은 가야하고 또 와야 하는 것은 와야 하는 것 다 시가 있고 때가 있다고 순환하는 것은 생명이 있어 '밀려갔다가 또 밀려온다고 그것이 자연에 순응하는 것 가슴 아픈 별리는 있을지라도 만남의 희열도 있으니 우리 더 이상의 눈물은 보이지 말자고 좋은글/영상시 11:02:45
바보가 바보들에게中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바보가 바보들에게中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01. 말(言) 말을 많이 할수록 필요 없는 말이 나오게 마련이다. 두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어라.02. 독서(讀書) 수입의 1%는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려야 하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가치가 있다.03.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려거든, 깍지 마라. 그냥 돈을 주고 사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04. 웃음(笑) 매일 웃는 연습을 해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자 치료약이다. 웃음은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05. TV(바보상자) 텔레비전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 좋은글/명상 10:58:58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정 용철- 좋은글/마음에평화 10:56:24
오늘의 복음 묵상(루카 14,25-33)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필리피 2,12-18 루카 14,25-33 "새로운 왕국은 혈연이나 지연, 학연이나 모든 인간관계를 초월합니다!" 예비신자들이나 갓 세례를 받은 형제자매들이 무심코 읽었을 때 꽤나 당혹스런 성경 구절들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 봉독되는 복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은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루카복음 14장 26~27절) 병행 구절이 마태오 복음에도 등장하는데, 그곳에는 ‘나보다 더’라는 표현이 추가됩니다.“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마.. 그룹명/사랑과평화 10: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