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까치

*:*커피 한 잔의 사랑*:* 詩/김두기,낭송/전향미 내 사랑은 뽀얀 프림같은 마음으로 당신 속에 사랑으로 녹고 싶어요.. 내 사랑은 백설탕 같은 마음으로 달콤하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때론 진한 갈색의 아픔을 감추고 때론 블랙의 쓴 맛으로 그대와 입맞춤 하고 싶어요.. 티 스푼의 박자에 따라 부..

1. 마리아라는 이름은 어디서 비롯 된 것인가요? 그리스어인 ‘마리아’라는 이름은 유다인들 사이에 자주 쓰였던 평범한 이름이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미리암’이라고 하는데, 구약성서에 모세의 누이도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졌고(출애 15,20), 신약성서에서도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예..

/ 외로운 별 하나 찬이슬 에 떨고 물처럼 잔잔한 이 새벽에 장미 향기로 제게 살포시 다가오신 당신. 아프게 번뇌하다 목놓아 부르는 가슴앓이로 당신께 향합니다 그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은 가슴에 묻어두고 공허함으로 절여지고 그리움이 엮어낸 시간들은 보고픔으로 서러운 이슬에 젖은 향기로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가정 생활을 거룩하게 예수님, 저희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가정 생활의 자랑이며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주시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내 마음의 사계절 - 이해인 꽃을 만나기 전 새 소리 먼저 들려오는 봄 봄이 오면 나도 삶을 새롭게 노래하는 새가 되렵니다 얼음 덮인 침묵 속에 겨울을 견뎌 더욱 맑고 투명해진 나의 사랑을 안고 봄과 같은 가벼움으로 당신께 가는 이 마음 받아 주십시오 해 아래 서 있으면 단숨에 불길로 타 버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