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잡이

삶이 위협당할 때,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때

까치산 2016. 4. 18. 10:29
 
      ◐삶이 위협당할 때,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때 ◐ 삶이 위협당할 때,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때, 실망과 체념이 엄습할 때면 늘 부활의 길을 묵상하라. 그러면 죽음을 이기고 무덤에서 일어나며 내면의 경직을 깨치고 부활의 너름새와 자유에로 인도해 주는 삶을 새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매 주일 예수 부활을 경축한다면 우리는 주일마다 부활의 길을 가는 셈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일상이라는 신물 나는 감옥에서 끔찍하게 반복되는 노동에 지친 주중의 삶이 우리 안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부활의 기쁨 100배 맛보기>중에서 ♣ 그렇습니다. 구약의 시대에 토요일이 안식일이었으나 신약에 와서 주님께서 부활한 날을 주님의 날로 정해서 예수 부활을 경축하는 축제를 지내는 것입니다. 매일 삶의 소용돌이의 쳇바퀴에 눌려 위협당할 때,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매 주일 미사 때 받아서 새 마음, 새 삶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김홍언 신부의 영성의 샘물- (가톨릭 사랑방 catholicsb 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