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마음에평화

나이가 들어 간다는것은

까치산 2019. 3. 2. 10:29
 
      ♣나이가 들어 간다는것은♣ 나이든 여자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은 "마음 다스리기"이다.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야 표정 역시 그윽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져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진다. 오십이 된 영화배우 재클린 비셋은 한 인터뷰에서... "젊은 시절에는 그저 용모로 평가되지만 나이든 여자는 폭넓은 경험,이해심,포용력, 인내심등...스스로를 어떻게 길들이고 주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여자, 혹은 심술궂은 여자로 평가되죠."라고 했다. 젊음을 잃는게 아니라 더 많은 체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고,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때문에 나이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마도 수많은 삶의 얼굴 가운데 밝고 유쾌한 면만 가려서 볼 줄 아는 지혜를 얻어서일 것이다. 그건 교과서나 학원에서 배우는게 아니라 연륜,그야말로 밥그릇 수의 힘에서 나온다. 거울에 비친 자신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따스한 손을 내밀어줄 수 있을 때 "잘 늙어 간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 얼굴의 주름도 고단한 삶의 증명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공들여 만든 고아한 작품처럼 보이리라. - 잘 늙어 가는 지혜중에서 -

      고운 미소와 함께

      행복한 하루되세요

       

      & 산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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