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같은 사랑♣
-용 혜원-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떠났기에
늘 그리움으로 남는다.
바람의 손길
바람의 눈길로 다가와
내 마음은 뛰었으나
손 흔들어 줄 여유도 없이 떠나
빈 가슴으로 남는다.
바람의 香氣
바람의 痕跡(흔적)으로
내 마음을 설레이게 했으나
채울 수 없는 虛無만 남는다.
잊혀지고 사라져야 하는 삶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기에
서성거리다 떠나기 싫어
나는 너를 사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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