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교훈 아버지의 교훈 밤새 강한 태풍이 불었습니다. 이튿날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이 물었습니다. "지난밤에 왜 무서운 태풍이 불었을까요?" 그때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새벽을 만들기 위해 하느님이 그랬을꺼야." 이번에는 밤새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이 또 물었습니다. "지난밤은 왜..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18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17
향유를 부은 여인 향유를 부은 여인 - 루카 7,36-50 에 대한 단상 / 류해욱 신부님 옥합을 든 여인이여 발치에 서서 울고 있는 여인이여 내 발에 입맞추며 향유를 붓는 여인이여 나는 아네 그대의 찢긴 가슴에 흐르는 붉은 강물을 여인이여 나 그대의 가슴을 받아 안나니 이제 그대의 눈물은 사람들의 가슴에 흐르는 푸른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