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가난한 마음의 행복

까치산 2010. 2. 10. 11:22
      ♣ 가난한 마음의 행복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그룹명 > 사랑과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0) 2010.02.12
향기로운 하루를 위해   (0) 2010.02.11
이웃과 더불어서 살게 하소서   (0) 2010.02.09
손의 십계명과 입의 십계명  (0) 2010.02.08
밝은 마음의 눈  (0)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