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사람들은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더 쉬운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무엇이 더 큰 보람으로 남을까요?
어려운 길로 나아가 새로운 큰길을 낸 사람일 것입니다.
의미 있는 일, 보람 있는 일, 결국 행복한 결과를 주는 일은
반드시 그렇지 않은 일보다 어렵고 힘이 듭니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더 큰 행복을 위해서는 더 큰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부와 전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마더 데레사는 조금은 편한 수녀의 생활을 접고
매우 힘든 빈민구원의 길을 택하여 살았습니다.
의사로서 평생 존경받고 풍요로이 살수있으면서도
하느님 뜻을 따라 지구의 가장 오지에서 사랑을 베풀다
선종하신 이태석 신부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맡기신다는 말은
그만큼 인정해준다는 뜻입니다.
크게 인정받으면 큰 고난을 담당해야 하지만
또한 그만큼 보람과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의사가 되었는데 진료를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의사가 된 기쁨만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그만한 일을 해야 그만한 보람이 옵니다.
보람은 바로 내가 꿈꾸던 그 사람이 되었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의 행복을 얻으려면
그만큼 많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이웃을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힘든 인생길도 함께가는 길이면
보람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힘이 들더라도 사랑과 행복은
나누어야 커지고 더욱 번져 나갑니다.
- 전 삼용 신부님 강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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