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주간 수요일 히브리 2,14-18 마르코 1,29-39 "신앙은 찾아가는 것이다" 힘과 능력에는 그만한 수고와 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희생과 노력 없이 능력을 지닐 수는 없는 법입니다.예수님께서는 능력을 지니고 마귀를 쫓아내며 앓는 이들을 치유해 주셨는데 이 또한 그만한 정성을 쏟으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모든 힘은 하느님 아버지에게서 오는 것이고 따라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지 않고는 그 능력을 받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그 관계를 맺는 것이 기도입니다. 토마스 키킹 신부는 “기도는 하느님과 맺는 관계이며 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외딴곳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이른 새벽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입니다.하루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