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4

용서와 사랑은 하늘나라의 향기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하늘나라의 향기입니다♣ 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이 될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때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 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용..

좋은글/명상 10:16:06

언제해도 늦은것은 후회다

♣언제해도 늦은것은 후회다♣  세월만 흘러가는줄 알았지만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흐르고 흐르니 흐르지 않는게 없습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만약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우리네 삶도 썩고 부패되고 말터인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모두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하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하고, 또 ''會者定離 (회자정리)..

오늘의 복음 묵상(마르코 7,24-30)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창세기  2,18-25     마르코 7,24-30 : 강아지도 빵 부스러기는 얻어먹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티로 지방으로 가신다. 예수님은 마귀 들린 어린 딸을 둔 시리아 페니키아의 한 어머니를 만나 그 간청을 들으신다. 마귀 들려 고생하는 자기의 딸을 고쳐달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27절). 당시 희랍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여인을 개라고 불렀고, 유다인들은 이방인들을 경멸하는 말로 개라는 표현을 하였다.  예수께서는 당시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말을 사용하셨던 것 같다. 이것은 그 여인의 믿음을 보려고 하셨던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 여인의 대답은 어떠했는가? 그런 말씀에 하나도 섭섭함이 없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