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보다 잿밥 - 이현철이냐시오신부님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10
온화한 친절의 자세 온화한 친절의 자세 남에게는 언제나 온화하고 친절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하면서도 항상 주의할 것은 그로부터 오는 칭찬을 받고자 하거나 호평을 듣고자 하는 교오심이 은밀히 숨어 있지나 않는지 주의 해야 한다. 남에게 온화하고 친절을 베푸는 것은 오로지 주님의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06
예수님과 어울리는 사람 ◆ 예수님과 어울리는 사람 세상에서 인기를 받으며 우쭐대는 맛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시선을 끌기위해 외모에 우선 투자도 많이들 합니다. 그런 성향의 사람들 세상에서 잘 어울려 보이려는 데 그칠 뿐입니다. 하늘과 잘 어울려 보려고 허허롭고 단순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인들은..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05
매 순간 감사함으로 기쁨을 누리십시오 > 매 순간 감사함으로 기쁨을 누리십시오 살아가면서 기쁨을 누리는 일은 참으로 많습니다. 태어남을 축하하는 생일의 기쁨, 뜻한 소망대로 이루어진 기쁨 등등 생활 속에서 함께 연루되고 있는 기쁨은 삶에 더한 충족과 희망과 용기를 가져오게 됩니다. 돌이켜보면 기쁨은 감사와 맞물리고 있습니..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02
宗敎를 통해 본 來世와 死生觀 宗敎를 통해 본 來世와 死生觀 우리 인간에게 삶과 죽음의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죽은 후에는 어찌 되는 것일까. 내세(來世)니 저승이니 하는 사후관계란 과연 있는 것일까? 있다면 그 곳은 어떠하며 우리는 장차 어떠한 모습으로 그 곳으로 가는 것일까? 더욱이 인생의 황혼기에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01
맑은 물은 제일 높은 곳에 있답니다 맑은 물은 제일 높은 곳에 있답니다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 위에 물을 주고 있는 산 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한 냇물보다 더 맑은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8.31
천국 문 앞과 지옥 문 앞의 풍경 천국 문 앞과 지옥 문 앞의 풍경 요즈음 세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에 현재 성행하고 있는 한국 사람의 부정적인 형태에 관한 웃지 못 할 풍자가 스며 있습니다. 죽은 한국인 하나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천국 문 앞에서 줄을 서 있었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줄은 금방 금방 줄어들어 앞으로 나아가는데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8.29
내가 알게된 참 겸손 ♧ 내가 알게된 참 겸손 ♧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8.27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해야 합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풀어준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겪게 되는 정서적 대가를 ‘감옥’에 갇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마태 18, 21-35).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엄청난 고통에 가두어두는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