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까치산 2009. 12. 17. 20:15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 조이스 럽 수녀님 하느님, 또 다른 하루의 시작에 저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의 애정 어린 돌보심에 저 자신을 맡겨 드립니다. 또 오늘 제게 다가오는 고민거리들이 모두 다 제게 지혜를 가져올 가능성을 품고 있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저의 내면 세계가 처량하고 어둡고 음울했을 때 당신은 저의 힘이고 용기이셨습니다. 길 잃었다는 느낌에 젖은 이 시기에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빛의 원천, 사랑의 근원이시여, 당신께 돌아섭니다. 제 삶에서 필요한 것을 찾고 있사오니 제가 잃어버린 부분의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혼돈 속에서 방황할 때, 당신을 향한 저의 갈망이 깊어지게 해주십시오. 영원한 보금자리시여, 오시어 저와 함께 머물러 주십시오. 당신의 마음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해줄 길을 찾고 있습니다. 제 손을 잡으시고, 당신의 현존 하나면 제 마음에 희망과 비전을 주시기에 충분한 찬란한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제가 길 잃고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저를 당신께로 이끌어 주십시오. 제가 이름 없는 제 인생 조각들을 찾고 있을 때 저를 본향으로 데려다 주십시오. 집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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