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추모시

까치산 2010. 2. 16. 10:47
      사랑의 인사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에 이해인 수녀 사랑의 길 넓히시고 아름다운 길이 되어 떠나신 그리운 추기경님, 당신의 일생은 세상과 인간을 향해 깨어있는 "사랑의 인사"였습니다. 시들지 않는 상록수의 기도 별로 뜨는 영혼의 노래였습니다. "모든이의 모든것" 되신 깊고 둥글고 따뜻한 사랑의 영성 받은 사랑 과분하고 베푼 사랑 부족했다 고백하신 겸손의 영성 남모르는 고독 속의 아픔과 인내로 빚어내신 평화의 영성 날마다 새롭게 삶 속에 가슴 속에 되새기며 사는 이 땅의 우리를 축복하소서 예수님을 닮은 님이시여 빛이시여 떠나서도 살아계신 당신을 사랑해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ㅡ평화신문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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