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어느 가을날의 기도

까치산 2010. 10. 31. 10:59
      ♠ 어느 가을날의 기도 ♠ 찬 비 내리던 날에 바람 앞에 파르르 떨리는 빛바랜 소망 하나 이슬 머금은 풀잎 반갑게 맞는 아침 가슴 벅차게 맛보는 행복 구해서 얻는 것 있고 비워서 얻는 것 있다면 구하는 것은 평화 비우는 것은 욕망 없는 빈 들 나의 입술의 고백이 축복 되게 하소서! -草原 김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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