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천국 만들기♣
이른 아침에 잠을 깨면서 ‘살아있구나’
‘오늘 하루를 또 허락 하셨구나’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이 날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고,
기대하시는 바가 있는데 얼마나 알아듣고
그에 부합하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우리 이웃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것은 아닙니다.
빈국의 기아상태나 삶이 무척이나
심각함도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농업기술도 발달하여
지구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는
결코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양식은
충분하지만 서로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음식쓰레기가 얼마나 많습니까?
한 쪽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기아 상태인데도
한편에선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 오히려 골치입니다.
우리나라의 풍요로움은 큰 은총임을 깨닫고
미개발국가들의 가난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 많이 아끼고, 더 베풀며 산다면
기아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인류 모두가 다 같이 잘 살게 될 것입니다.
인류 모두가 다 같이 잘 살고 행복하다면
우리가 사는 이 지구촌이 곧 평화로운
천국(天國)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더 큰 사랑의 실천으로
천국의 평화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반 영억 신부님 강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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