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입니다♣
시골에서 평화롭게 살던 시골 쥐가
어느 날 친구인 서울 쥐의 초대를 받습니다.
도시에는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지만,
문제는 위험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던 두 쥐는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나 도망쳐야 했고,
사람들에게도 쫓기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시골 쥐는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위험천만한 삶을 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보다는,
좀 거친 음식이라도 안전하고 평화로이 먹는
내 시골로 돌아가서 평안함에 감사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커 보이는 남의 떡을 욕심부리기 보다는
주어진 내 현실에 만족하면서 기쁘게
사는 것이 현명한 삶의 태도입니다.
물질적 풍요와 화려함은
겉보기에 매력적일 수 있지만,
그것이 안전과 평화를 희생한다면
그 가치는 줄어듭니다.
도둑질해서 잘 살면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내 이웃을 둘러보면
남들은 모두 걱정도 없고 나보다는
모두 잘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걱정근심 없는 집이 어디 있으며
노력없이 잘 사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남의 삶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상황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만족입니다.
많이 가진자가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의 지름길은 현실에 만족하는
긍정의 길입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입니다.
- 조 재형 신부님 강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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