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749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밥을 맛있게 드셨다면 당신의 인생은 아침을 굶은 지구의 다른 1억명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전쟁중인 지구촌에 살면서 전쟁에 휩쓸려 투옥이나 고문을 당하지 않고, 극한의 기아를 체험해 보지 않았다면, 당신의 인생은 다른지구인 5억명보다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체포, 고문, 순교의 두려움 없이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면 당신은 다른 지구인 10억명보다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몸에 걸칠 옷이 있고, 잠을 잘 집과 음식이 든 냉장고가 있다면, 당신은 다른 지구인 75%보다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가지고 있고, 지갑에 얼마간의 현금을 넣고 있다면 당신은 다른 지구인 92%보다 부유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감사할 줄 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복음 묵상(루카 4,14-22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1요한 4,19―5,4       루카 4,14-22ㄱ : 성경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  사탄을 힘차게 물리치신 뒤에 주님께서는 성령의 힘을 지니고 능력과 권위를 떨치며 갈릴래아로 가셨다. 그분은 많은 기적을 일으키셨고 백성들은 놀라며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분은 성령의 힘을 당신 힘과 권능처럼 사용하심으로써 찬미를 받으신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시어 두루마리를 펼쳐 당신에 관한 예언 이사 61,1-2을 읽으셨다.  이것은 하느님의 섭리였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18절). 여기서 가난한 이들은 다른 민족들을 가리킨다. 그들에게는 하느님도, 율법도, 예언자도, 정의도, 나머지 다른 덕들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잡혀간 포로들이..

촛불 하나 켜는 마음으로 / 藝香 도 지현

♣촛불 하나 켜는 마음으로♣                                       - 藝香 도 지현 - 어둠의 긴 터널에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삶 음습한 공기 호흡도 가쁘고 힘들었지 삶의 후미진 뒤안길 무거운 어깨, 등에 진 짐 내려놓을 수 없고 내려놓아서도 안 되는 것들 이랑지고 투박한 손 더 이상 지칠 것도 없는 삶 암담하였기에 희망마저 포기해야 하였지 그러하지만 우리들 여명은 어둠을 걷어가 새로운 태양 찬란하게 밝았으니 우리들 가슴마다에 작은 촛불 하나 켰음 좋겠어요 소망 깊은 마음으로 절망의 장막 걷어가 버리게 희망의 촛불 켜서 새해엔 환하게 밝은 세상 만들기를...

좋은글/영상시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