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좁은 문

까치산 2009. 9. 3. 10:14
      
      좁은 문
      그리스도인들은 
      당장 눈앞에 있는
      넓고 보기 좋은 길을 
      택하는 자들이 아닌
      인생의 경주를 마친 후 얻을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좁은 길을 묵묵히 걷는 자들입니다.
      내 삶의 길이 좁고 협착해 
      주저앉고 싶을 때
      앞서 걸어가신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내 죄의 무게를 지고 
      홀로 걸어가신 주님.
      그 주님이 베풀어주신 
      사랑의 감격이
      좁은 길 가운데 
      가득 흘러넘칩니다.
        ㅡ가사방에서 옮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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