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내적 기도에 힘써야

까치산 2011. 3. 21. 10:52



    내적 기도에 힘써야 묵상은 하느님을 더 잘 알고, 더욱더 사랑하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잘 알기 위해서는 묵상에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하느님과 직접 만나는 묵상기도 곧 마음으로 하는 내적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안에 주님과 성모님이 실제로 그리고 참으로 현존하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은 안 계신 것을 우리가 만들어서 계신 것처럼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고, (1고린3,16. 6.19. / 요한14,23) 성 아우구스티노와 예수의 데레사 성녀가 체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친 바이며, 그 밖의 많은 성인 성녀들이 자신 안에 하느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하느님과 친밀하게 생활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묵상 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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