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명상

행복론

까치산 2018. 11. 7. 10:08
 
      ♣행복론♣ 이세상 모든 존재는 부족한것도 아니고 넘치는 것도 아니예요 자신을 너무 위대하게 생각하니까 자기 자신이 초라하게 보여 위축되는거예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풀이나 돌맹이나 그냥 존재일 뿐입니다 인간도 산에 사는 다람쥐나 토끼나 별반 다르지 않은 동물입니다 동물중에서 의식작용이 조금 낫은 정도예요. 산에 사는 다람쥐나 토끼도 괴로워하지 않는데 사는게 힘들다고 괴로워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겁니다. 우리는 모두 풀같고 개미같은 존재입니다 미미하지만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남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안쓰고 편히 살수 있으며 남의 인생에도 간섭하지 않게 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세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내가 옳고 네가 틀리다 도아니고 네가 옳고 내가 틀리다 도아니다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는 겁니다. - 법륜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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