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마음에평화 1696

인생의 향기

♣인생의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묵향처럼, 난향처럼  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 것. 온방을 가득 채우고 남아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봅니다. 당신이 젊은시절 희생으로 베풀고  곱디 고운 심성과 아량으로 살아온 발자취가 있었기에 나이들어 당신을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빚어내고 있으려니. 님이시여 그대는 절대로  지난날 삶을 아쉬워 마세요. 주름살이 깊어진 만큼 당신의 가슴속도 깊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대신 당신의 사랑은 더 부드럽고 향기는 더욱 더 짙어집니다. ..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이정표도 없는 人生길

♣이정표도 없는 人生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이기고 늙..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의 길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의 길♣  모두를 위하는 사람이 되라. 함께하는 행복이 참 행복이다. 진리가 아니면 따르지 말라. 길 한번 잘못 들면 평생 후회한다. 인연을 소중히 하라. 인연 중에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다. 과욕을 버려라. 실패는 과욕에서 시작한다. 건강이 행복의 1순위다. 건강해야 건강한 운을 만든다.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감하라. 여기가 천국이다. 기쁨으로 수용하라. 기뻐하면 기뻐할 일만 생겨난다. 힘든 일도 감사함으로 수용하라. 힘든 것에는 뜻이 있다. 믿음과 신뢰의 삶을 살라. 참 삶의 길이다. 믿음의 열도를 10배로 늘려라. 1000배의 수확이 보장된다. 실패를 해부하라. 성공의 길이 그 속에 들어있다.  하늘의 뜻을 생각하라. 베푸는자를 하늘은 돕는다. 머리를 써라. 머리는 하..

힘들땐 쉬어 가세요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웅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 좋은 글 중에서 -

지혜는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지혜는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 어느 한 부족 추장이 후계자를 세우기 위해 부족의 청년 중 지혜 있기로 소문난 젊은 세 사람을 모았습니다. 그리곤 높은 산봉우리를 가리키며 산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온 사람에게 추장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야길 듣자마자 열심히 뛰어 산에 올라갔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한 사람이 양손에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약초를 가득하게 가져와 추장에게 주었습니다. 이윽고 또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오며 높은 산봉우리 꼭대기에서 뜯은 푸른 이끼를 추장에게 바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추장 앞에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 추장은 그에게 산꼭대기에서 무엇을 가져왔는지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부족의 미래를 보고..

언제나 친구처럼

♣언제나 친구처럼 ♣  언제 보아도 늘 내곁에 있을 사람처럼 보아도 보아도 지치지 않을 사람 계절이 바뀌듯 많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와 같이 동행할 사람 난 언제나 그런 사람을 기다립니다. 상처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상처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저 친구처럼 부담 없이 차 한 잔으로도 웃을수 있는 사이 때론 술 한잔으로  슬픈 내마음을 털어놔도 부담 없는 사이 낙옆이 떨어지면 그 아래서 시 한 수라도 읊을수 있는 사이 멋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커피 한 잔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이 그저 친구로 바라볼수 있는 그런 사이 난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우리가 가진 아름다움

♣우리가 가진 아름다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 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  길은 혼자서 가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 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 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 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꺽지 않는다. 앞과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뒤에 천천히, 둥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