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마음에평화 1658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 사람들은 앞날을 알고 싶어합니다.그러나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알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자신의 앞날을 안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지루하고 심심할까요.  또 사고나 죽음에 대한 충격과 공포에  얼마나 괴로워할까요. 그런데, 100%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현재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그 사람 앞날에는  보답의 열매가 맺힐 것이고,  지금 게으르면 그에게는 힘든 날이 올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를 선택하는 것이  곧 미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랑하는 것이  곧 내일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내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에 충실하면 됩니다...

멋쟁이가 되고 싶다

♣멋쟁이가 되고 싶다♣  세월이 흘러 인생 일흔 줄에 들어서야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잠이 깨면 그때부터 자유다 하루라는 시간이 모두 내 꺼다. 무얼 하든, 무얼 먹든 나의 자유 내 마음 대로다. 구속도 없고 속박도 없고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다 하고 싶은 일 하면 되고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하면 되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없으니 완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다. 일흔 줄에 들어서서 비로서... 나의 인생이 이렇게 넉넉하고  풍요롭게 된 것이 놀랍지 않은가? 더구나, 무슨짓을 해도 그릇됨이 없다는 일흔 줄에... 무슨 일을 해도 부끄럼이 없다는 나이니 말이다. 그러니 매일 먹고 놀고 놀고 먹고  무위도식 허송세월 해서야 될 말인가? 하고픈 일 하면 되고 제일 ..

여보게 친구! 여기 차나 한잔하구려

♣여보게 친구! 여기 차나 한잔하구려♣  여보게나 친구 여기 차나 한 잔 하구려! 무슨 걱정이 그리 태산 같은가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인 것을 그렇게 걱정한다고 당장 일이 해결되고 혼탁한 마음이 순식간에 맑아지겠는가   있고 없고 잘나고 못남도 오십 보 백보거늘 태평세월 부귀영화도 잠깐 떴다 사라지는  무지개와 다를 바 없으니 쓸모없는 걱정일랑 내리는 빗줄기 불러 멀리 멀리 실어 보내게나.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세균덩어리 득실대는 희뿌연 욕심의 먼지  뒤집어 쓰고 왜 그리 헤매고 있는가, 이제 남김없이 훌훌 털어내고  나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삶의 참된 의미 되새기며 마음의 여유 찾아보세   그러기 위해선  이 한잔의 차로 마음을 씻어내고 비워진 잔처럼 빈 마음으로 살아가세나!  - 공..

사랑을 미루지 말라!

♣사랑을 미루지 말라!♣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평생 동안 3가지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01. "그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02.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03. "그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은 언제인가?" 이 질문에 대해  '톨스토이'는 정답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지금 그대와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그대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가장 값진 시간은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일입니다."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주막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 주막집에는 몸이 아픈 딸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톨스토이가 가지고 있던 빨간 가방이 좋아 보였는지 그 가방을 달라고 졸라댔습..

작은 베품이 큰기쁨으로

♣작은 베품이 큰기쁨으로 ♣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만약 너희에게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그를 자신을 일깨우는 스승이라 생각하고 그가 나의 보살행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나의 가르침을 따라 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라 재물을 베풀면서 아깝다는 마음이 없어야 탐욕심이 없어지고 구걸하는 사람에게 자비심을 내야만 분노심이 엷어지고 베풀면서 깨달음을 서원하였으니 어리석음이 엷어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수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햇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무엇을 주지 않아 적잖이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말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때로는 유화처럼,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때로는 수채화처럼♣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좋겠다는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수채화를 그리다가 그 그림이  조금은 둔탁한 유화가 된다면 또 어떠하랴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습인 것을  때로는 수채화처럼 그것이 여의치 않아  때로는 유화처럼  군데 군데 덧칠해가며 살아간들 또 어떠하랴  누구나 다  그렇게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을 맑은..

마음 속에 있는 해답

♣마음 속에 있는 해답♣ 지금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해답은 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을 가득 담고 미워하는 이를 찾아가 손 내밀면 그와 함께 화평의 웃음을 나눌 수 있게 될테니까요. 지금 내가 가난으로 삶에 지쳐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해답은 내 마음 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에 정성과 인내를 채우면 쉽게 좋은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고 그러면 금방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내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로 괴로워한다면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도 내 마음 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의 순수한 사랑의 설레임만 간직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별이 ..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인연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인연♣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소리도 없는 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남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