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마음에평화

이정표도 없는 人生길

까치산 2024. 9. 27. 10:10

 

 

♣이정표도 없는 人生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이기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 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 없다.

이정표도 없고 목적지도 없고
세월따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길,

앞길은 굽이굽이 비탈길이건만
뒤돌아 보면 활주로 보다 더 빠른 세월길.

이빨이 성할 때 맛 있는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 때 통크게 베풀고
즐길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며
즐겁게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의 길이더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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