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 사랑합니다 / 雪花 박현희 ♣ 사랑이란 이름으로 소리 없이 다가와 고요히 잠든 내 영혼을 불러일으켜 장밋빛 아름다운 삶으로 채워준 한 사람.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의 내가 있음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자.. 좋은글/영상시 2012.04.30
그대를 향한 그리움///용혜원 ♠ 그대를 향한 그리움 /용혜원♠ 그리움을 삼켜버리면 영영 잊어 버릴것 같아서 가슴에 칼로 베듯 깊게 새겨 놓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불면 작은 풀잎도 흔들리고 내 마음도 흔들립니다. 바람은 어디로 달아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내 가슴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대가 .. 좋은글/영상시 2012.04.29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 雪花 박현희 ♣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 雪花 박현희 ♣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가 참으로 많지만 그대가 내게 전해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보다 더 황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가 또 있을까요.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그대가 전해주는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내겐 가.. 좋은글/영상시 2012.04.26
차라리 사랑을 모를 걸 그랬습니다 /// 雪花 박현희 차라리 사랑을 모를 걸 그랬습니다/雪花 박현희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 일인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당신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겪어야 할 마음의 고통이 이리도 클 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당신을 모를 걸 그랬습니다. 당신 곁으로 갈 .. 좋은글/영상시 2012.04.21
진달래 꽃 // 김소월 ♠진달래 꽃♠ - 김소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 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기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려오리다. 좋은글/영상시 2012.04.16
봄 마중 /// 雪花 박현희 ♣봄 마중 / 雪花 박현희♣ 가지 끝에 맺힌 연둣빛 꽃 망울 금세라도 터질 듯 한껏 부풀어올라 마음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살랑이는 따스한 봄바람에 길고 긴 겨울잠을 깬 봄의 전령사들도 꿈틀대며 태동을 시작하네요. 졸졸졸 흐르는 실개천 옆 버들강아지 어서 오라 손짓하며 봄 마중 .. 좋은글/영상시 2012.04.14
사랑이라는 이름의 당신 /// 雪花 박현희 ♣ 사랑이라는 이름의 당신 ♣ - 雪花 박현희 - 눈부시게 아름다운 뽀얀 아침 햇살이 부스스 눈뜬 이른 아침 내 창가를 환히 비추면 마음이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당신입니다. 당신과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하루의 문을 열고 은혜로운 당신의 사랑 안에서 또 하루의 .. 좋은글/영상시 2012.04.09
꽃씨를 닮은 마침표 처럼 /// 이해인 ♣ 꽃씨를 닮은 마침표 처럼 ♣ - 이해인 -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 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 좋은글/영상시 2012.04.07
그대와 달콤한 사랑을 /// 雪花 박현희 ♣ 그대와 달콤한 사랑을 / 雪花 박현희 ♣ 예쁜 유리잔에 담긴 향긋한 핑크빛 칵테일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에 매료되어 황홀한 분위기에 취하고 그대의 향기에 취하고 싶은 밤입니다. 은은한 네온 불빛 사이로 미소 짓는 그대 모습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을 .. 좋은글/영상시 2012.04.03
그리운 나의 친구야 /// 용혜원 ♠그리운 나의 친구야 ♠ - 용혜원 - 친구야! 지금 이 곳이 네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하고픈 말은 가슴이 벅차도록 터져나오는데 들어줄 사람이 없구나 너와 난 언제나 마음이 통했지 시간을 멈춘 듯 이야기해도 시간을 잊어버린 듯 이야기해도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친구야! 그때 우리.. 좋은글/영상시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