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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그 사람을 감싸안는 행위입니다

까치산 2008. 8. 7. 12:33



      용서는 그 사람을 감싸안는 행위입니다 남을 위해서 울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만 울 줄 압니다. 작은 동정심으로 하여, 또는 원망스러워서 사람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자신을 성숙시키는 눈물은 남을 위한 선한 눈물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눈물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보다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때 그 사람은 잘못을 용서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 사람에게 아픔이 있을 때 위로를 주어야 하듯이 사랑은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은 채 용서 받기를 원하면서도 어떤 사람의 잘못은 결코 용서할 줄 모릅니다.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용서를 잘 알지 못하는 것도 같습니다. 말로는 용서를 말하면서 그 어떤 사람의 잘못을 가슴 깊이 묻어 두고 작은 일에도 아픔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용서는 잘못을 잊어주는 것이며 다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그 사람을 감싸 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