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사랑 : 마음으로 보라

까치산 2009. 5. 13. 10:25




      사랑 : 마음으로 보라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강요하거나 구속하는 사랑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넘치는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애착과 집착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인정하고 상대가 성장하기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사랑의 심연으로 침잠하라고 한다. 그 곳에 하느님의 사랑이 있다.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인간의 사랑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고, 사랑을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게 된다. -「삶의 기술」중에서 상대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할 때, 상대를 수용하고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어떤 조건을 강요하여 구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조건을 사랑하는 것이지 세상에 유일무이한 인격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자유 안에서 편안히 숨쉬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 김홍언 신부의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가사방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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