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사랑의 네 가지 “단계”

까치산 2009. 7. 4. 11:04


      성 베르나르도의 사랑의 네 가지 “단계” 첫째, 자아의 사랑이 있다. 그것은 좋을 수도, 질서 정연할 수도, 무질서할 수도 있지만 바람직한 자아 사랑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자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자신을 제대로 사랑할 때에만, 우리는 우리를 지어 내신 그 좋으신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인 감사의 사랑을 하게 된다.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만들어 주신 이 놀랍도록 좋으신 하느님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 번째 단계는 하느님을 위해서 하느님을 사랑하게 된다. 네 번째, 마지막 단계에서는 하느님을 위해서 우리 자신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뜨거운 사랑에 이끌릴 때, 우리는 자신까지도 잊게 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고 계심을 잘 안다. 우리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과 일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사랑한다. - 내적 정신의 탐구「참 자아와 거짓 자아」에서ㅡ (가사방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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