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말씀 (요한6,22-29 )
영원환 생명은 예수님의 선물입니다.
복음 말씀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예수님의 "선택" 속으로
나아갈 수 있을는지요?
우선은 말씀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입니다.
미운 사람과 미운 세상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자신의 지난날도 용서의 대상입니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도, 윗사람과 사이에서 생긴
불목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미운 감정이 숨어 잇다면 "첫 관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의 출발을 시도할 수 잇습니다.
미운감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세월은 약이아니고 "마취제"일 뿐입니다.
상처는 언제라도 재발합니다.
미움이 있더라도 잘되기를 빌어 줄 수 있습니다.
용서의 "첫 단추"입니다.
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추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이 마음을 잃지않으면 용서의 생활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서는 축복입니다.
용서하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나쁜 기운이 물러갑니다.
"하느님의 기운"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시작된 것이지요.
돌아보면,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늘 보살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니 미움은 분명 어두운 감정입니다.
내 삶을 어둡게 했던 원인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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