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 23,13-22)
주님께서는 지도자들의 삶이 진실하고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그렇지 못한 지도자들은 백성을 불행하게
만들고 자신도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그들은 사람들을
하느님 나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더자의 위선적인 삶은 선행을 가장하여 자기 삶을 과
대 포장한 삶입니다.그는 그러한 삶으로 자신의 이기적
인 욕망을 채우려 듭니다.그는 사기꾼입니다.그리고 형
식적인 지도자의 삶 또한 이에 못지않습니다.그들은 눈
먼 인도자들이기 때문에 백성을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우리의 맹
세는 주님과 한 약속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지도자가 하늘과 백성에게
제대로 살겠다고 수없이 맹세를 합니다. 그러나 곧 그
맹세가 거짓이며 형식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들의 삶 전체가 위선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
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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