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8. 31. 10:12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4,31-37) 더러운 마귀의 영이 어떤 사람 안에서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고 크게 소리 를 지릅니다. 마귀 들린 사람이 어떻게 회당에까지 들어 오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도 나서지 못하였습 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더러운 마귀의 영을 쫓아내시 고, 그 사람을 마귀의 손에서 구해 주십니다. 마귀는 누구 입니까? 마귀는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고, 하 느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며,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 질하고,사람과 자연 사이를 단절시키는 못된 세력입니다. 신앙공동체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갈라질 때,거기에는 분명히 못되고 더러운 마귀의 세력이 판치고 있는 것입니다.서로를 믿지 못하고 증오하고 사랑을 나누 지 못한다면, 우리 가운데 마귀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마귀는 '나'일 수도 있고, '너'일 수도 잇습니다. 혹 나에게 공동체를 이간질시키는 못된 습성이 있다면, 그 '나'가 바로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일 수 있기 때문 에, 언제나 깨어서 주님의 이끄심에 충실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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