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12. 16. 10:42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7,24-30)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바꾸면서까지 타인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의 말이 아무리 권위가 있어도, 종전 삶의 태도를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요구한 다면, 그 말을 따르기는커녕,오히려 그를 제거해 버릴 생 각부터 먼저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 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고 그를 칭찬하시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세리들과 백성은 모두 하느님께서 의로우시다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그렇지만 바리사이들과 율법교사들 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기들을 위한 하느님의 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인색했기 때 문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주님의 말씀도 받 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는 주님과 더불어, 새로운 사회가 열릴 것을 믿고 참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새롭게 바꿀 수 있습니까?온전히 주님 뜻에 자신 의 삶을 맡기는 사람이 주님이신 아기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을 것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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