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하느님과 함께 살아야

까치산 2011. 4. 15. 12:08
      ♠ 하느님과 함께 살아야 ♠ 몇 일전 저는 발바닥이 아파서 병원에 간적이 있습니다. 한 3년전부터 발바닥에 사마귀가 났었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는 너무나 커져버려서 통증이 왔습니다. 의사 선생임에게 발을 보이고 수술을 할지 아니면 약물로 치료를 할지 결정하려 했습니다. 진료가 끝날즘에 저는 의사 선생님에게 사마귀가 나는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겨나는 것인데 병균이 몸안에 잠재되어 있다가 몸이 피곤하거나 과로하여 면역성이 약해지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활동을 방지하려면 항상 몸을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바이러스는 어김없이 자신의 활동을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의 영혼도 하느님과의 관계가 약해지면 악한 세력이 쉽게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영혼이 항상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살아간다면 미사에 참례하여 정성스럽게 성체를 모시고 매순간 하느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서 살아간다면 악령은 우리들 속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느님을 떠나서 세상의 가치로 하느님의 뜻과는 반대로 살아간다면 악한 세력은 쉽게 우리에게 접근할 것이고 우리의 생각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을 떠나지 말고 그분과 함께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한마디에 악령은 굴복하고 맙니다. 우리가 매일 그분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그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악의 세력도 우리를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면 병이 생기지 않듯 우리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은총속에 있다면 악한 세력은 우리에게 아무런 활동도 못할 것입니다. - 박상일 이냐시오 신부님 -(가사방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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