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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용혜원

까치산 2011. 8. 1. 12:46


 
      ♠ 눈 물 ♠ - 용 혜 원 - 삶의 깊은 샘에서 길을 수 있는 작은 물방울 사랑의 눈빛에 꽃을 피우고 미움의 눈빛에 한이 됩니다 한 방울 한 방울 호수보다 깊은 언어로 태어나는 아픔은 기쁨과 함께 오는 것 그대의 눈물로 가슴을 읽어 내리면 사랑을 느끼지 않을 이 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