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용서받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

까치산 2009. 3. 12. 12:37







    용서받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 / 안 성란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꽃밭에 뿌려 놓은 씨앗은 싹이 나지 않으며 모래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뿌리를 내리지도 못합니다. 생명력이 살아 있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은 혈관의 흐름이 살아 있는 영혼이 맑은 육신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문도 닫아 두고 눈이 먼 것도 모르고 살아가며 밝은 세상의 환한 빛도 볼 수 없는 보이지 않은 눈동자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마음의 문이 닫혀서 기쁨도 모르고 즐거움도 모르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게 됩니다. 더 늦기 전에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환한 빛의 의미를 깨우친다면 상처를 주지 않는 말 속에 기쁨이 있어 서로 주고받는 대화는 당신의 영혼이 먼저 맑아질 것입니다. -------------------------------------- 주님의 기도 중에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웃을 용서해야 하는 것은 어떤 조건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형제에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느냐고 묻는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는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께 용서의 빚을 지고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죄를 먼저 용서 하셨기 때문에 저희도 누군가를 용서할 줄 아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용서는 죄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으시는 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시기에 우리도 남의 잘못을 용서하고 화해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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