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6. 22. 10:28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7,6.12-14) 거룩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뿐이시며, 하느님 나라 또한 거룩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돈, 명예, 권력에 집착해 하 느님의 뜻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경향이 짙습니다.그 것들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는 줄로 착각하며,언젠가는 썩어 없어지고 말 것에 목숨을 겁니다. 하느님을 향한 마음이 아닌, 썩어 없어질 것들에 마음을 두는 것은 이기적인 마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라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을 알 턱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는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것을 순전히 자기 방식대 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전인수(我田引水)'가 별게 있습니까? 공자도'논어'에 서"자기가 싫어 하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마라."고 하셨 는데,주님의 말씀과 잘 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렇지 만그렇게 행하기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다른 사람이 하 지 않는 일을 행한다는 것은 좁은 길을 선택한다는 의미 입니다.머뭇거린다든지,온갖 우상들이 제안하는 길은 더 욱쉽고 넓은 길이겟지요?거기에는 진리가 없고 '거짓'만 이 판칠 따름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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