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7. 27. 10:24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 13,36-43> 주님께서는 악을 만드시지 않고,죄도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세상에 악이 존재하고, 인간은 죄를 짓게 되었 습니까? 주님께서는 왜 그것을 없애 버리지 않으실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 사들이다. 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 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 데,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악은 주님의 뜻을 저버리는 온갖 불의한 인간의 생각 (관념이나 이념)들입니다. 이 생각들을 행동에 옮김으로써 사람을 주님 안 에 머무르지 못하게 하여 주님에게서 이탈하게 만듭니다.악이나 죄는 사람이 주님 위에 군림하려는 모든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 니다. 우리는 가라지가 없고 악인이 없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자신의 삶의 모습조차 잘 모릅니다. 우리가 가라지 인지 악인인지,아니면 선인인지 잘 구별해 내지 못하고,어느 것 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잘 식별해 내지 못합니다.그러니 추수 때 가라지가 아닌 밀알이 되도록,매순간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주 님을 떠나지 않고 언제나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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