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8. 1. 16:33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12,13-21) 우리의 모든 것은 주님께 받은 것이며, 죽을 때는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그래서 인생을 '공수 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 하였습니다. 빈손으로 왔다 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곧 인간이란 존재입니다. 세상의 재물은 자연환경처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 로 주신것입니다.그러니 일용할 양식 외에는 모두 주님 께 돌려 드려야 마땅합니다.마태오 복음 25장에 최후의 심판에 관한 대목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재 물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 다. 오로지 자기생명을 유지하려고 재물을 모으는 행위 는 정말 바보짓입니다. 주님만이 인간에게 참된 생명과 재산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은 재물은 모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 누어야 합니다. 모은 재산은 주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재물에 행복이 있는 것처럼 생 각한다면, 그는 주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살아가는 불쌍 한 인간 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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