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8. 15. 08:33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1,39-56) 마리아께서 승천하신 날입니다. 마리아께서는 곧바로 하늘로 들어 올림을 받아 하느님 나라 로 가셨습니다.마리아께서 구세주의 어머니이 시기 때문에 그렇게 되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면 오해입니다. 그것은 마리아의 삶을 잘 모르고 그분의 승천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리아께서는 천사가 예수님의 잉태를 예고할 때, 처녀인 자신의 처지를 포기하고 '주님의 여종'임을 솔직히 고백하십니다. 이로써 마리 아께서는 이제 개별적 인간 마리아가 아니라, 주님의 여종으로서 철저하게 주님께 순종 하 면서 살아가십니다. 처녀인 마리아께서 주님의 거룩하신 어머니, 인류의 어머니로 불리게 되신 것은 주님의 은 총이기도 하지만, 성모님의 신앙 고백적인 삶 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성모님의 승천은 곧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내려 지는 축복의 표지입니다. 마리아께서는 자신의 온 생애를 오로지 아드님 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위하여 바치셨 습니다.그러한 성모님을 주님께서는 곧바로 하 느님 나라로 들어 올려 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성모님과 같은 삶을 산다면 그렇게 될것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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